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포/기타 창작물 (문단 편집) === [[정비석 삼국지]] === 물론 여기서도 다른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최강의 싸움꾼으로 묘사된다. 다만 한가지. 고우영 삼국지에서 보여주는 심각한 악당의 이미지라기 보다는 그냥 귀가 얇은 인물로 묘사되었다. 근데 그게 상당히 지나치다. 쉽게 말하자면 [[영웅열공전]]에 등장하는 김승남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. [[이숙]]이 여포를 동탁의 진영으로 넘어갈때 그냥 가려는 여포에게 "[[동탁|동태사]]께서 다 알아서 해주신다니까 기왕이면 [[정원]]의 목을 베서 갖고 가라"고 말한 것에 혹해서 정원을 죽여서 그 목을 동탁에게 바쳤다. 그리고 또다시 이숙과 [[왕윤]]이 초선을 이용해서 동탁을 죽이려 하자 여포는 처음에는 "아니, 그래도 명색이 의붓아버지인데 죽이면 안되는 거 아니냐."고 말했으나 이숙이 "너는 여씨고 [[동탁|그 새끼]]는 동씨인데 뭔 상관이냐? 그냥 죽여버려!" 라고 말해서 그래서 또 동탁을 죽였다. 그런데 [[이각]]에게 뒷치기 당해서 장안에서 쫓겨났고 방랑하다가 [[원소(삼국지)|원소]]의 눈에 들어 원소의 부하가 되었지만 이때는 또다시 [[진궁]]이 나타나서 여포에게 원소의 부하로 썩을 그릇이 아니라고 꼬드겨서 독립군주로 만들었다. 그런데 이 과정에서 여포는 어떤 여자를 꼬셔서 아내로 만들었는데 원래 다른 본명이 있는 여자였으나 자기가 그렇게나 좋아했던 여자인 초선으로 이 여자 이름을 개명해버렸다. 그런데 진궁이 이런저런 계책을 세워서 보여줘도 이 초선이랑 엄씨의 방해로 여포는 그냥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자신의 모습이 심각한 상태의 폐인인지라 휘하 부하들에게 금주령을 내렸다. 그런데 [[후성]]이 이를 어기자 참수하려 했지만 부하들이 참수는 시키지 말라고 해서 귀가 얇은 여포는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듣는다. 근데 후성이 이에 앙심을 품고 여포가 자는 사이에 포박해서 조조에게 넘겨버렸다. 여포는 "나를 살려서 부하로 써 주기만 한다면 두번 다시는 보지 못할 화려하고 커다란 군공을 제대로 세워 주겠소."라고 말했다. 그런데 이에 대해 조조는 이걸 하필이면 [[유비]]와 상의했는데 유비는 넌지시 "음, 예전에 [[정원|정건양]]이 당한 일을 생각한다면... 글쎄요..."라고 말하는 바람에 여포는 참수당했다. 이에 [[장료]]가 자살하려 하자 [[관우]]가 나서서 장료의 자살을 막았고 그렇게 장료는 관우의 부하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